늦게 도착하거나 일찍 출발한다면 애월 쪽이 편하고, 성산일출봉이나 동쪽 여행이 중심이라면 성산 쪽에 잡는 게 좋습니다. 공항에서 급행버스로 애월은 약 35~37분, 한림은 51~53분이 걸리고, 동쪽은 함덕까지 46분, 세화 77분, 성산은 약 95분입니다. 소요 시간은 공식 시간표에 적힌 제주공항 출발 시각과 각 정류장 도착 시각으로 계산했고, 노선과 운영 정보는 2026년 10월 8일 기준입니다.
늦게 도착한다면 애월이나 한림이 편합니다
서쪽으로 가는 102번 급행은 제주공항에서 애월과 한림을 지나 모슬포남항까지 갑니다. 공항을 오전 6시 55분에 출발하는 회차는 애월에 7시 30분, 한림에 7시 46분에 닿고,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회차는 애월 8시 7분, 한림 8시 23분에 닿습니다.
회차마다 지나는 정류장이 조금 달라 애월까지는 약 35~37분, 한림까지는 약 51~53분이 걸립니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거나 다음 날 아침 일찍 공항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성산까지 들어가는 것보다 애월이나 한림 쪽이 부담이 적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보려면 성산 쪽에 숙소를 잡으세요
동쪽으로 가는 101번 급행은 제주공항에서 함덕, 세화, 성산을 거쳐 남원까지 갑니다. 공항을 오전 6시 55분에 출발하면 함덕 7시 41분, 세화 8시 12분, 성산 8시 30분에 닿아서, 공항에서 함덕 약 46분, 세화 77분, 성산 95분입니다.
성산은 공항에서 꽤 멀지만 성산일출봉 일출을 보려는 날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새벽 일찍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라면 전날 성산 쪽에 숙소를 잡아야 공항 근처나 애월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것보다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일출이 목적이라면 숙소 위치는 공항 거리보다 다음 날 아침 동선을 먼저 보세요.
함덕은 동쪽에 묵고 싶지만 공항에서도 너무 멀지 않은 곳입니다
함덕은 공항에서 101번 급행으로 약 46분이라, 성산까지 95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동쪽 숙소 가운데 접근이 편한 편입니다. 도착 첫째 날에는 함덕에서 쉬고, 다음 날 세화나 성산 쪽으로 옮기는 일정도 짜기 좋습니다.
동쪽 여행을 이틀 이상 할 계획인데 첫째 날부터 성산까지 들어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함덕이 중간 지점 역할을 합니다.
숙소 위치별로 보면 이 정도 차이가 납니다
| 숙소 위치 | 공항에서 대중교통 | 이런 일정에 잘 맞음 |
|---|---|---|
| 애월 | 102번 급행 약 35~37분 | 늦은 도착, 이른 출발 |
| 한림 | 102번 급행 약 51~53분 | 협재, 한림공원 |
| 함덕 | 101번 급행 약 46분 | 동쪽 여행을 시작하는 첫째 날 |
| 세화 | 101번 급행 약 77분 | 구좌 일대를 여유롭게 보는 일정 |
| 성산 | 101번 급행 약 95분 | 성산일출봉 일출, 동쪽 여행 중심 |
| 중문 | 600번 리무진, 여미지식물원 약 55분 | 중문관광단지, 남쪽 여행 |
해수욕장만 보고 애월과 성산 쪽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제주도 지정 해수욕장 12곳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습니다. 협재해수욕장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밤 9시까지 연장했고, 함덕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가는 펫 비치가 있었습니다.
2026년 여름 이용객은 함덕이 약 70만 명, 협재가 약 20만 3,000명이었습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서로 같아서, 숙소를 고를 때는 해수욕장보다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는지와 다음 날 어디로 갈지를 보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한림에 묵는다면 협재와 한림공원을 같이 보기 좋습니다
한림공원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9,000원이고, 경로 요금은 12,000원, 주차는 무료입니다.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이 걸리고 연중무휴이며, 9월과 10월에는 오후 5시, 6월부터 8월까지는 오후 5시 30분에 매표를 마감합니다.
102번 급행은 한림까지 갈 때 편하지만 한림공원 정류장에는 서지 않아서, 한림공원으로 갈 때는 202번 일반간선을 타면 됩니다. 한림이나 협재 쪽에 숙소를 잡았다면 해수욕장과 한림공원을 같은 날 묶기 좋습니다.
중문은 애월이나 성산과는 조금 다른 선택지입니다
중문은 서쪽이나 동쪽보다 남쪽 일정이 중심일 때 보는 곳이고, 제주공항에서는 600번 공항리무진을 탑니다. 오전 6시 30분에 공항을 출발한 버스는 여미지식물원에 7시 25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7시 41분에 닿아 각각 약 55분, 71분이 걸립니다.
600번과 601번은 지나는 호텔이 다르니, 중문 숙소를 잡았다면 호텔 이름으로 노선을 먼저 고르세요.
숙소를 정했다면 취소 규정도 꼭 보세요
제주는 강풍 같은 기상 사정으로 항공편이 결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7월 10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 지역에서 접수된 숙박 피해구제 사건은 420건이었고, 이 가운데 예약 취소 위약금 관련이 301건으로 71.7%, 시설 불만족이 49건으로 11.7%였습니다.
항공편이 결항돼 숙소를 이용하지 못했는데도 이용일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숙소를 고른 뒤에는 가격만 보지 말고 당일 취소와 항공편 결항 때의 환불 조건도 같이 읽어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제주에 늦게 도착하면 어디에 숙소를 잡는 게 편한가요?
애월이나 한림 쪽이 편합니다. 102번 급행 기준 공항에서 애월까지 약 35~37분, 한림까지 약 51~53분이고, 성산은 약 95분이 걸려 늦은 시간에 들어가기에는 멉니다.
성산에서 자면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101번 급행 기준 약 95분입니다. 공항 막차는 오후 9시 38분에 출발하고, 시간표상 성산에는 오후 11시 13분에 도착합니다.
함덕과 성산 중 어디가 더 편한가요?
공항 접근성은 함덕이 편합니다. 함덕은 공항에서 약 46분, 성산은 약 95분이지만, 성산일출봉 일출이나 성산 주변 일정이 중심이라면 성산에 잡아야 다음 날 동선이 훨씬 편합니다.
협재와 함덕 중 해수욕장은 어디가 더 오래 운영되나요?
협재입니다. 2026년에는 두 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했고, 협재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밤 9시까지 연장했습니다.
한림공원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9,000원입니다. 경로 요금은 12,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늦게 도착하거나 공항을 자주 오가야 한다면 애월 쪽이 편하고, 성산일출봉이나 구좌 쪽 일정이 많다면 성산 쪽에 숙소를 잡는 게 동선상 편합니다.



